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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페인 유학 (24)
Evan's Talk Talk
Hola! Buenos Días! 오늘은, 스페인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지도 모르는 스페인 인종차별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 뭐... 개인적인 견해로는, 스페인은 인종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간혹 인종차별을 당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길래...ㅎㅎㅎ 나의 경험을 토대로 몇글자 적어보겠음! 우선, 스페인에 첫 발을 디딘 이후로 지금까지, 수많은 빵집을 가고, 카페를 가고, 식당을 가고, 바를 가고, 친구들을 사귀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없었다. 아,,, 한번 있긴 했었던것 같다. 근데 그것은 나의 잘못이기도 하니까...ㅎㅎ 『인종차별 당한 썰』 그때의 상황인 즉 현지에 도착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을때... 물을 사야하는데, 근처 편의점..
Hola! Buenos Días! 모처럼 맑은 날씨에 아침 일찍 눈을 뜬 지금, 이메일을 확인하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났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같은 생각을 하겠지만, 성공적으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을 보고 있자니 가장 먼저 머릿속엔 유로환율이 떠오르게 되었다. 환율이 높아지고 낮아지는것에 울고 웃는 유학생이니까ㅎㅎㅎ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유로 환율은 다시 낮아졌다. 이제 곧 월세를 내야하는 나에게는 호재~? 그래봐야 1~2만원 차이이지만, 그래도 이게 엄청 크긴 하다... 파스타를 일주일 더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기에. 스페인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유로환율은 1,340원정도였다. 낮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딱히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남북 화해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환율..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뛰어난 교육자였던 신사임당의 얼이 깃든 한반도는, 예로부터 교육의 강국이었다. 역사적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던 우리의 선조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예나 지금이나, 교육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었다.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색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IT 혁명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게 된 지금, 전 세계는 더욱더 촘촘하게 연결되었고, 국경이 무색할 정도로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미 수많은 젊은이들은 국경을 마다하고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권 같은 경우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대학생들의 교류가 원활하다. ..
"어젯밤 밤새 비가 내렸나보다. 보통은 강렬한 햇살에 뜨거워지는 얼굴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지만, 오늘은 아침이 찾아왔는줄도 모르고 잤다." 원래 빗방울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남부 해양도시 카르타헤나이지만, 최근 소낙비가 자주 내리고 있다. 스페인 전 지역이 기나긴 장마를 겪고 있다는것을 미루어볼때, 그래도 일주일에 4번은 맑은 카르타헤나는 축복받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햇빛이 없는 차분한 날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있자니, 스페인에서 정말 오래 지내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지만, 나의 인생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난 25년간 살아왔으니 이제 한번 다른곳에서도 살아보고싶다는 욕망이랄까? 그래서, 나와 같은 욕망을 가진 이들을 위해 스페인에서 취직하는것에 관한 포스팅을..
Semana Santa를 맞이해, 내가 거주하는 Cartagena의 역사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기 위해 오늘은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곳 저곳... 저 멀리 보이는 남한산성 같은 성벽도 올라갔다. 후… 힘들어.. 돌아다니다 보니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유적들은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카르타헤나의 역사부터! 우선, 카르타헤나는 이베리아반도(통상 스페인을 말함)의 남동쪽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는 B.C 230년경 카르타고의 장군인 ‘하밀카르 바르카’가 건설을 시작하고, 그의 사위 ‘하스드루발’이 완성시킨 옛 카르타고의 도시에서 출발한다. 카르타헤나는 카르타고를 이끌던 ‘바르카 가문’의 중심지였다. 그렇다. 카르타..
청량한 하늘과, 강렬한 태양빛, 그리고 고즈넉한 건물이 한적하게 늘어서 있는 스페인 카르타헤나. 에너지가 넘쳐야만 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칠 수는 없는것같다ㅎㅎㅎ 나는 사람이니까...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멍한 날이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게 내일을 맞이 할 수 있을테니, 오늘은 한숨 푹 자는걸로ㅎㅎㅎ 그래도! 자기 전에, NIE 발급으로 고생하는 스페인 유학생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고 자려고 한다. NIE 발급을 위한 씨따(CITA) 잡는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이전 포스팅을 참고할것! http://evanito.tistory.com/7?category=991517 (씨따 잡는 법) 지금은, NIE란 무엇인지, 어떻게 NIE를 발급..
(청량한 하늘 아래의 UPCT 건물 본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초봄 대한민국의 날씨 덕분에, 청량한 하늘을 그리워하며 스페인을 찾아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대한민국만큼 아름다운 도시는 없을텐데.... 망할놈의 중꿔들... 윤식당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스페인의 한적하고 청량한 현지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을 깊숙히 파고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와 자연에 초점을 맞추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현지 생활을 시작한지 2주가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스페인의 전형적인 맑은 하늘을 만끽하게 되었다. 내가 도착했을무렵에는 스페인 전역에 지속되는 장마로(특히, 마드리드), 해를 보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룸메에게 물어보니, 이상할정도라고 했다. 그렇다...
스페인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나고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기숙사나 레지던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Compartir)을 사용하는데, 나 역시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에서 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카르타헤나에서 쉐어링 룸은 보통 160유로선에서 가격이 조성되어있는데, 내 방은 275유로이다. 카르타헤나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그 대신 시설이 아주아주 좋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룸메이트와 함께한다. 이게 아주 중요하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교육도 많이 받았고 상대적으로 더 글로벌하고 신사적이기 때문. 물론,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275유로로 이정도의 쉐어링 하우스를 구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혜랄까? 오자마자 ..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 도착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벌써 대형마트도 서너번 다녀왔고, 현지에서 해먹은 음식만 20번이 넘어가는, 나도 이제 어엿한 유학생의 자태를 뽐내는 중이다(?). 이번주에는 시차적응이 극에 달한 탓인지, 아니면 조금 바빠진 탓인지 너무나도 피곤한 주였다. 얼른 시차적응을 완료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한데...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스페인에 도착하고 나서 첫 도전을 한 날이었다. 바로 엠빠드로나미엔또(Empadronamiento) 를 신청하러 시청(Ayuntamiento)에 간 것! 스페인에 도착하는 유학생은(6개월 이상 체류일 경우) N.I.E 신청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N.I.E 신청을 하기위한 첫번째 관문이 CITA(시따) 잡기, 그리고..
¡Hola, soy Evan! 현지 시간으로 3월 15일 아침 6시에 카르타헤나에 도착했으니, 현지에 도착한지 사흘하고도 반이 흘렀다. 스페인 유학 혹은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에서의 생활을 가끔씩 포스팅하고자 한다. 물론,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는 이미 충분한 생활기를 쉽게 찾아볼수있기도 함),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스페인 특유의 문화가 더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에, 필자의 생활기를 통해 스페인 생활을 맛보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무르시아의 카르타헤나(Cartagena, Murcia)에서 생활을 하고있다. Cartagena는 옛날 카르타고인들이 세운 무역도시에서 출발했고(그래서 카르타헤나), 그때의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