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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페인 여행 (26)
Evan's Talk Talk
Hola!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당돌한 스페인 유학생 Evan입니다. 또 간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스페인에 오시면, 꼭 가야 할 곳인 스페인 재래시장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보통 스페인에 오시면, Zara같은 대형 매장에서 쇼핑을 많이 하시는데요~ 물론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여행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는것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스페인에는 한국처럼 각 지역마다 재래시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재래시장의 모습 스페인어로는 Mercadillo(메르까디요)라고도 하는데요, 이러한 재래시장에서는 다양한 의류, 신발등을 엄청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재래시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5~20유로 사이의 가격으로 옷이나 바지, 신발등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또 재래시장이 간..
Hola Buenos Dias! 스페인의 당돌한 유학생 Evan입니다! 알메리아에 사는 여자친구가 지금 열심히 제가 사는 곳으로 달려오고 있답니다. 바로 바로! 세마나 산타를 함께 보내기 위해서! 4월 12일 오늘부터 4월21일까지 이어지는 무려 10일의 축제! 바로 세마나 산타! 기간만 보아도 엄청 중요한 축제같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세마나 산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세마나 산타란 무엇일까요? 세마나 산타 세마나 산타(Semana Santa)는 제목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바로 성인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성인(?)들을 위한 축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거 아니에요~~~~ㅎㅎㅎ 성인(Adult) 말고 성인(Saint)을 위한 축제입니다. 세마나 산타(Semana Santa)란 무엇인가? 그..
Hola! Buenos Días!!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Evan입니다! 작년 10월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하지 못했으니, 5개월 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네요..ㅜㅜ 새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기다리고 계시던 독자분들을 위해 계속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던게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세비야) 이렇게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서, 뭐 그리 바쁜 일이 있었냐구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대학원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정신없이 바쁜것도 한 몫 했지만, 그것 외에도 수만가지 서류 처리와, 외국인 등록 갱신, 보증금 관련된 일과 기타 등등... 스페인은 생각보다 살기 만만한 곳이 아니었답니다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저의 스페인 생활이 딱 1년이 되는 날이었어..
Hola! Buenos Días! 무려 12일만에 새로운 포스팅을 들고 찾아온, 카르타헤나의 당돌한 유학생 Evan! 새로운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을 여러분들을 위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난 12일간, 너무나도 바빴던 탓에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그래서! 오늘은 정말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포스팅을 들고 찾아왔으니, 페이지 고정! 오늘 들고 찾아온 주제는, 스페인의 열정과 역사가 담긴 술 Licor43입니다. Licor43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양주입니다. 황금빛깔의 고풍스러운 색감에, 달콤한 풍미를 간직한 Licor43은, 스페인 사람들의 국민 양주이며, 독일, 멕시코,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의 축제에서..
돈키호테와 산초를 만날 수 있는 푸에르토 라피세(Puerto Lapice)를 떠나며 우리는 코르도바로 이동했다. 덥기로 유명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하는 코르도바는, 스페인의 '대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날씨가 정말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코르도바에는 3가지가 유명하다고들 말한다. 1. 더위 2. 미인 3. 기타(Guitar) 첫번째, 두번째까지는 우리나라 '대구'도 마찬가지! 코르도바에서 만든 기타는 스페인 전역에서 아주아주 유명한데, 필자가 가지고 있는 기타 역시 코르도바 기타이다. (코르도바 시내 전경) (코르도바에 많은 야자수들) 코르도바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야자수들이 굉장히 많은데(가끔 앵무새도 보인다. 거짓말 아님) 야자수가 있다는 말은, 기..
톨레도를 떠나 코르도바를 향해 가는길,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 있다. 돈키호테와 산초가 지키고 있는 푸에르토 라피세(Puerto Lapice)라는 작은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에서 돈키호테는 기사 서품식을 받고,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톨레도에서 푸에르토 라피세(Puerto Lapice)에 도착하기까지 버스로 약 2시간정도를 이동해야한다. 8시에 버스에 올라탄 우리들은, 머릿속 깊은곳에서 돈키호테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 내며 서서히 잠에 들었다.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돈키호테 책이 내 서재에 4년째 꽂혀있는데...' 잠깐 눈을 붙였다 떴는데, 벌써 푸에르토 라피세(Puerto Lapice)에 도착해있었다. '밤새 피곤하긴 했나보다' 순식간에 달려 도착한 푸에르토 라피세(Puerto Lapice)는 생각..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3시, 한여름의 스페인 날씨는 정말 뜨겁다. 3중 성벽의 요새 톨레도 시가지를 둘러보고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은,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톨레도 대성당으로 향해 갔다. (톨레도 대성당 가는 길) 다행이도 건물 사이사이에 그늘막을 설치해놓아서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었다. 역시 관광지 답게 관광객들 배려가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0.1초동안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살고있는 카르타헤나에도 저런 그늘막을 설치해 놓았다. 관광객들을 위한게 아니라 그냥 더워서 설치해놓은거임...ㅎㅎㅎ 아무튼! 그래도 그늘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톨레도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톨레도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이며, 1227년 페르난도 3세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어 266년이 지난 149..
뜨거운 햇살을 만끽하며 톨레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한 여름 스페인에서 가장 햇살이 강렬한 시간인 2시에 산등성이를 오르려 하니,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사진은 항상 옳다. 숨이 턱턱 막히는 그 열기를 담기란 불가능하니까. 사진으로 보면 아름답기만 하다.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톨레도의 전경은 정말 입을 다물수 없을정도로 아름답다. (톨레도 구시가지의 전경) 톨레도에는 꼬마기차가 유명하다(아래사진 참고), 톨레도에 가는 관광객들에게 꼬마기차는 필수 코스인데, 재미있는 경험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푹푹 찌는 한여름 교통수단 없이 산길을 걸어간다는것은 고행에 가깝기에, 싫든 좋든 이 꼬마기차를 타게 되어있다. (톨레도의 명물 꼬마기차) 걸어가기에는 너무 뜨겁고, 내려갈까 고민하던 중 ..
아!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는 한여름의 마드리드란!!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 중앙에 위치하는 도시이다. 그렇기에 위치상으로 0이 되는 지점(스페인의 무게중심(?)이라고 하면 되려나...ㅎㅎㅎ 나는 이과생이니까~ㅎㅎ)이 있는데, 그 지점이 바로 솔 광장(Puerta del Sol)에 위치하고 있다. 솔 광장은, 푸에르타 델 솔 혹은 태양의 광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답게, 그늘 하나 없이 강렬한 태양이 광장 전체를 내리 쬐고 있다. 솔 광장의 중심에는 카를로스 3세의 동상과 함께, TIO PEPE(페페 삼촌)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페페 삼촌이라 불리는 Tio Pepe는 스페인의 유명한 양주 브랜드이며, 각 지역마다 간판 하나씩은 찾아볼 수 있다. (카를로스 3세의 동상과 그 뒤로 보이는 페페 삼촌) 우리..
스페인 광장에서의 짤막한 시간을 뒤로하고,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프라도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프라도 미술관은 오르세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의 3대 미술관으로 뽑히는데, '어?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박물관은? 어디에 갔지?'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대영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에 포함되어 있다. 물론, 메스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하면,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대영 박물관 이렇게 3가지를 꼽는다. 프라도 미술관은 페르난도 7세에 의해 만들어진 스페인 왕족 콜렉션이다. 다른 미술관과는 다르게 약탈을 통해 작품을 가져온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온 작품들을 전시해놓은것이라서 '스페인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