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스페인여행
- 무르시아
- 스페인유학비자
- 유학생활
- 스페인 여행
- 스마트 스토어 창업
- cita
- 스마트 스토어
- 스페인축구유학
- 스페인 현지생활
- 스페인 유학생
- 스페인조기유학
- 스페인 카르타헤나
- 스페인어단어
- 스페인유학
- 현지생활
- 스페인 생활
- 유학
- 스페인어인강
- 스페인 현지
- 스페인 유학
- 스페인 음식
- 카르타헤나
- 마드리드
- 마드리드여행
- 마드리드 여행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스마트 스토어 후기
- 스페인
- 스페인 추천
- Today
- Total
목록유학생활 (8)
Evan's Talk Talk
Hola! Buenos Días!!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Evan입니다! 작년 10월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하지 못했으니, 5개월 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네요..ㅜㅜ 새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기다리고 계시던 독자분들을 위해 계속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던게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세비야) 이렇게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서, 뭐 그리 바쁜 일이 있었냐구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대학원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정신없이 바쁜것도 한 몫 했지만, 그것 외에도 수만가지 서류 처리와, 외국인 등록 갱신, 보증금 관련된 일과 기타 등등... 스페인은 생각보다 살기 만만한 곳이 아니었답니다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저의 스페인 생활이 딱 1년이 되는 날이었어..
마지막 블로그 글을 올린것이 4월 25일이니까, 벌써 한달 하고도 반이 흘러버렸다. N.I.E 발급의 첫번째 도전이 실패하고 나서 블로깅을 한것같은데, 벌써 한달 반이 지났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스페인에 첫 발을 디디는 모든 유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온다. 나도 그랬다. 창업을 해볼까? 취직을 해볼까? 새로운 나라에서 좋은 공기를 만끽하며 인생을 꾸려볼까?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깨닫게 되는것은, 인생은 절대로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갑자기 찾아오는 기회, 갑자기 알게된 정보들을 통해 나의 내일 나의 다음달, 나의 내년이 휙휙 바뀌어버린다. 그것이 좋은 방향일수도 있고, 때론 나쁜 방향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좌절할필요는 없다. 인생의 방향이 바뀌더라도..
NIE를 발급받기 위한 과정들을 포스팅한다고 약속했지만, 한달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나의 경험을 토대로 포스팅을 작성한다. 니에신청... 정말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큰 벽에 부딪히게 된다. 내가 그랬으니까ㅎㅎㅎ Estaba casi jodido.....ㅎㅎㅎ 말그대로, 진짜 정말 거의 망할뻔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일단 평온한 사진부터 감상ㅎㅎ 필자 현지에 3월 15일에 도착했고, 그날 저녁에 NIE신청을 위해 CITA 잡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더니, 카르타헤나에 4월 23일 날짜로 자리가 떠있어서 옳다구나 하고 CITA를 잡아두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필요한 서류들을 쭈우욱 체크하고 다 준비해두었다. 진짜 다섯번도 넘게 확인했고 다 완벽하게 준비해두었다. 무르시..
블로그를 마지막으로 작성한지도 어느덧 한달의 시간이 흘렀고, 스페인 현지에 도착한지도 어느덧 한달 반의 시간이 흘러갔다. 거의 대다수의 유학생들이 마찬가지이겠지만, 필자 역시 스페인 현지에 도착 후 남아도는 시간덕분에, 엄청난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고단해지게 되었다. 물론, 현지에 도착한 초기에는 설레임에 모든것이 새롭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에 바쁘지만, 일단 적응이 끝나고 나면... 그렇다. 남는 시간에 사람은 당연히 생각을 하게 되어있고, 생각에 빠지면 빠질수록, 인생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계획하며 살아간다는것은 불가능함을 체감하면서 점점 마음이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도 다 과정일 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ㅎㅎ 한국에서도 그랬다. 하고싶은것은 많고, 꿈도 많고..
Semana Santa를 맞이해, 내가 거주하는 Cartagena의 역사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기 위해 오늘은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곳 저곳... 저 멀리 보이는 남한산성 같은 성벽도 올라갔다. 후… 힘들어.. 돌아다니다 보니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유적들은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카르타헤나의 역사부터! 우선, 카르타헤나는 이베리아반도(통상 스페인을 말함)의 남동쪽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는 B.C 230년경 카르타고의 장군인 ‘하밀카르 바르카’가 건설을 시작하고, 그의 사위 ‘하스드루발’이 완성시킨 옛 카르타고의 도시에서 출발한다. 카르타헤나는 카르타고를 이끌던 ‘바르카 가문’의 중심지였다. 그렇다. 카르타..
(청량한 하늘 아래의 UPCT 건물 본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초봄 대한민국의 날씨 덕분에, 청량한 하늘을 그리워하며 스페인을 찾아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대한민국만큼 아름다운 도시는 없을텐데.... 망할놈의 중꿔들... 윤식당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스페인의 한적하고 청량한 현지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을 깊숙히 파고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와 자연에 초점을 맞추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현지 생활을 시작한지 2주가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스페인의 전형적인 맑은 하늘을 만끽하게 되었다. 내가 도착했을무렵에는 스페인 전역에 지속되는 장마로(특히, 마드리드), 해를 보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룸메에게 물어보니, 이상할정도라고 했다. 그렇다...
스페인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나고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기숙사나 레지던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Compartir)을 사용하는데, 나 역시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에서 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카르타헤나에서 쉐어링 룸은 보통 160유로선에서 가격이 조성되어있는데, 내 방은 275유로이다. 카르타헤나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그 대신 시설이 아주아주 좋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룸메이트와 함께한다. 이게 아주 중요하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교육도 많이 받았고 상대적으로 더 글로벌하고 신사적이기 때문. 물론,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275유로로 이정도의 쉐어링 하우스를 구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혜랄까? 오자마자 ..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 도착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벌써 대형마트도 서너번 다녀왔고, 현지에서 해먹은 음식만 20번이 넘어가는, 나도 이제 어엿한 유학생의 자태를 뽐내는 중이다(?). 이번주에는 시차적응이 극에 달한 탓인지, 아니면 조금 바빠진 탓인지 너무나도 피곤한 주였다. 얼른 시차적응을 완료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한데...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스페인에 도착하고 나서 첫 도전을 한 날이었다. 바로 엠빠드로나미엔또(Empadronamiento) 를 신청하러 시청(Ayuntamiento)에 간 것! 스페인에 도착하는 유학생은(6개월 이상 체류일 경우) N.I.E 신청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N.I.E 신청을 하기위한 첫번째 관문이 CITA(시따) 잡기,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