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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s Talk Talk
Hola! Buenos dias! 스페인의 당돌한 유학생 Evan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죠?! 벌써 저도 스페인에서 시간을 보낸지 일년이 넘어가고 있네요ㅎㅎㅎ 스페인 땅을 처음 밟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이지, 기분이 묘합니다ㅎㅎ 일년이 그렇기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스페인에서 여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짝짝짝짝짝)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가 소홀했던것일지도 몰라요ㅜㅜ 그래도! 이제 구독자 분들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좋은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조만간, 유튜브 채널도 개설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오늘 들고 온 주제는, 스페인 남부지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스페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진 터라, 예전처럼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뿐..
Hola! Buenos Días! 오늘도 어김없이 카르타헤나의 당돌한 유학생 'Evan'! 요즘 포스팅을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 아침 일찍 일어나 무슨 주제를 다뤄볼까 생각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하는 주제들이 아주아주 많지만, 전부다 다룰수는 없을것같고... 차근차근 Poca a poco! 아무튼, 오늘은 스페인 사투리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스페인 사투리, 스페인어도 사투리가 있다고?』 그렇다. 스페인어도 사투리가 있다. 하기사 너무 당연하게도, 조그만 우리 대한민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경기도 전부다 억양이 다르니까... 땅덩이가 넓은 스페인에 표준어만 있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할듯. 우선, 스페인어의 표준어는 카스떼야노(Castellano)라고 불..
Hola! Buenos Días! 오늘부터, 스페인 먹거리 편을 틈틈이 연재하려고 한다. 빠에야 처럼 유명한 먹거리가 아닌, 현지인들이 즐기고, 현지인들 속에 녹아있는 먹거리 위주로!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이라 하면 '김치'를 말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온종일 김치만 먹고사는것은 아니다. 사실,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음식은 김밥이랑 라면이라고 생각하는데...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환상적인 조합으로, 가난한 대학시절을 풍요롭게 해주었던 김밥과 라면. 스페인도 마찬가지이다. 스페인 하면 '하몽'과 '빠에야'를 떠올리지만, 사실상 현지인들이 자주 찾고 즐기는 음식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알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현지생활을 하며 생소하지만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페인 전통음식에 대..
Semana Santa를 맞이해, 내가 거주하는 Cartagena의 역사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기 위해 오늘은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곳 저곳... 저 멀리 보이는 남한산성 같은 성벽도 올라갔다. 후… 힘들어.. 돌아다니다 보니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유적들은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카르타헤나의 역사부터! 우선, 카르타헤나는 이베리아반도(통상 스페인을 말함)의 남동쪽 지중해를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카르타헤나의 역사는 B.C 230년경 카르타고의 장군인 ‘하밀카르 바르카’가 건설을 시작하고, 그의 사위 ‘하스드루발’이 완성시킨 옛 카르타고의 도시에서 출발한다. 카르타헤나는 카르타고를 이끌던 ‘바르카 가문’의 중심지였다. 그렇다. 카르타..
청량한 하늘과, 강렬한 태양빛, 그리고 고즈넉한 건물이 한적하게 늘어서 있는 스페인 카르타헤나. 에너지가 넘쳐야만 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칠 수는 없는것같다ㅎㅎㅎ 나는 사람이니까...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멍한 날이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게 내일을 맞이 할 수 있을테니, 오늘은 한숨 푹 자는걸로ㅎㅎㅎ 그래도! 자기 전에, NIE 발급으로 고생하는 스페인 유학생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고 자려고 한다. NIE 발급을 위한 씨따(CITA) 잡는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이전 포스팅을 참고할것! http://evanito.tistory.com/7?category=991517 (씨따 잡는 법) 지금은, NIE란 무엇인지, 어떻게 NIE를 발급..
(청량한 하늘 아래의 UPCT 건물 본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초봄 대한민국의 날씨 덕분에, 청량한 하늘을 그리워하며 스페인을 찾아보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대한민국만큼 아름다운 도시는 없을텐데.... 망할놈의 중꿔들... 윤식당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스페인의 한적하고 청량한 현지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을 깊숙히 파고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와 자연에 초점을 맞추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현지 생활을 시작한지 2주가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스페인의 전형적인 맑은 하늘을 만끽하게 되었다. 내가 도착했을무렵에는 스페인 전역에 지속되는 장마로(특히, 마드리드), 해를 보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룸메에게 물어보니, 이상할정도라고 했다. 그렇다...
스페인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나고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기숙사나 레지던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Compartir)을 사용하는데, 나 역시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에서 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카르타헤나에서 쉐어링 룸은 보통 160유로선에서 가격이 조성되어있는데, 내 방은 275유로이다. 카르타헤나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그 대신 시설이 아주아주 좋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룸메이트와 함께한다. 이게 아주 중요하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교육도 많이 받았고 상대적으로 더 글로벌하고 신사적이기 때문. 물론,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275유로로 이정도의 쉐어링 하우스를 구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혜랄까? 오자마자 ..
¡Hola, soy Evan! 현지 시간으로 3월 15일 아침 6시에 카르타헤나에 도착했으니, 현지에 도착한지 사흘하고도 반이 흘렀다. 스페인 유학 혹은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에서의 생활을 가끔씩 포스팅하고자 한다. 물론,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는 이미 충분한 생활기를 쉽게 찾아볼수있기도 함),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스페인 특유의 문화가 더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에, 필자의 생활기를 통해 스페인 생활을 맛보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무르시아의 카르타헤나(Cartagena, Murcia)에서 생활을 하고있다. Cartagena는 옛날 카르타고인들이 세운 무역도시에서 출발했고(그래서 카르타헤나), 그때의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