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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살아남기(2018~2020)/Evan의 스페인 이야기

스페인어 시작(詩 作) 하기

Evan.Ko 2018. 8. 17. 17:36

​Hola! Buenos días!

정말 오랜만에 블로깅을 올리는것 같네요ㅜㅜ
그동안 이사 가고 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이사 온 집에 인터넷도 없어서 신청을 하는중인데, 3주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이 답답함이란...ㅎㅎ

모든것이 느린 스페인~

나중에 인터넷이 설치되면, 집 옮기기, 계좌 열기, 인터넷 신청하기, 휴대폰 신청하기 등을 세세하게 다뤄보기로 약속을 하며!

오늘은 간단하게 스페인어로 만든 시를 올려볼까 해요ㅎㅎ
일명 스페인어 시작(詩 作)!ㅎㅎㅎ



​Lluvia de Primavera
(봄 비)


Brota repentina sin decir palabra
(돌연히 찾아왔다 아무말도 없이)

Una l
ágrima de un capullo que no pudo abrirse
(피지 못한 꽃봉오리의 눈물)

Un grito solitario salido del silencio humilde
(겸허한 적막속에서 피어나오는 고독한 외침)


Estoy con ello tranquilo
(나는 고요하게 그것과 함께한다)



봄 비의 감성이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아직 봄은 아니지만, 봄은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가슴이 포근해지는것 같아요ㅎㅎ

이제 곧 더위가 가실텐데!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다시 찾아뵙는걸로!

Nos vemos p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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