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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s Talk Talk
스페인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나고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기숙사나 레지던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Compartir)을 사용하는데, 나 역시 가격이 저렴한 쉐어링 룸에서 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카르타헤나에서 쉐어링 룸은 보통 160유로선에서 가격이 조성되어있는데, 내 방은 275유로이다. 카르타헤나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이지만, 그 대신 시설이 아주아주 좋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룸메이트와 함께한다. 이게 아주 중요하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교육도 많이 받았고 상대적으로 더 글로벌하고 신사적이기 때문. 물론,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275유로로 이정도의 쉐어링 하우스를 구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물가가 저렴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혜랄까? 오자마자 ..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 도착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벌써 대형마트도 서너번 다녀왔고, 현지에서 해먹은 음식만 20번이 넘어가는, 나도 이제 어엿한 유학생의 자태를 뽐내는 중이다(?). 이번주에는 시차적응이 극에 달한 탓인지, 아니면 조금 바빠진 탓인지 너무나도 피곤한 주였다. 얼른 시차적응을 완료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한데...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스페인에 도착하고 나서 첫 도전을 한 날이었다. 바로 엠빠드로나미엔또(Empadronamiento) 를 신청하러 시청(Ayuntamiento)에 간 것! 스페인에 도착하는 유학생은(6개월 이상 체류일 경우) N.I.E 신청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N.I.E 신청을 하기위한 첫번째 관문이 CITA(시따) 잡기, 그리고..
¡Hola, soy Evan! 현지 시간으로 3월 15일 아침 6시에 카르타헤나에 도착했으니, 현지에 도착한지 사흘하고도 반이 흘렀다. 스페인 유학 혹은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에서의 생활을 가끔씩 포스팅하고자 한다. 물론,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는 이미 충분한 생활기를 쉽게 찾아볼수있기도 함),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스페인 특유의 문화가 더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에, 필자의 생활기를 통해 스페인 생활을 맛보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무르시아의 카르타헤나(Cartagena, Murcia)에서 생활을 하고있다. Cartagena는 옛날 카르타고인들이 세운 무역도시에서 출발했고(그래서 카르타헤나), 그때의 유적..
정말 간만에 블로깅을 하는 것 같다. 3월 14일 출국해서 3월 15일 새벽 6시에 Cartagena에 도착해 짐을 풀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사흘이 지났다. 스페인을 비롯하여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당장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 적응을 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필요한 서류나 법적인 절차들은 미리 한국에서 공부하고 계획한 상태로 현지에 오는것이 가장 좋다.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어학원 등록, 거주지 계약 등등) 지금 필자는 현지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태이므로, 필자가 지금 당장 처리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먼저 블로깅을 하겠다. 현지에 도착하면 먼저 N.I.E를 발급해야 한다. N.I.E 란 외국인 등록증을 말하는데, 현지 국민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외국인을 ..
스페인 유학을 결심한지도, 벌써 거의 반년이 지났다. 출국이 2주도 남지 않은 지금, 지난 시간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작년 6월 전역을 하고 바로 떠난 한달여간의 유럽여행이, 나의 인생의 방향을 이렇게 바꿀줄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많은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그 모든것들의 결과로 나는 지금 스페인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오늘 문득,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그 여행이 다시 생각이 났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그 한 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지구촌에서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 그 여름 밤. 함께했던 사람들 모두 잘 지내고 있으려나.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하고 오겠다며 출발했던 여행이었고, 정말 좋은 곳을 갔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